- 8월 매주 금요일 뮤지엄김치간서 창작연극 ‘정의의 김치가 떴다!’ 공연 -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연극 - 김치 본연의 맛을 알아보는 바른먹거리교육과 오이소박이 담그기 체험도 진행풀무원 새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8월 매주 금요일 여름방학을 맞아 입장객을 상대로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창작연극을 개최한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뮤지엄김치간 4층 김치마당에서 8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에 창작연극 ‘정의의 김치가 떴다!’를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의의 김치가 떴다!’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김치와 더욱 친숙해지도록 기획됐다. 이 연극은 아기 배추가 정의의
김치가 되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세균맨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내용이다.
또 ‘정의의 김치가 떴다!’는 여타 연극과 다르게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연극 도중 관객에게 김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즉석에서 의인화된
고추, 마늘, 생강, 파, 무 등의 역할을 부여해 어린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정의의 김치가 떴다!’는 뮤지엄김치간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시간은 총 30분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뮤지엄김치간 전화(02-6002-6456), 이메일(museum@pulmuone.com)
또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www.kimchikan.co.kr)를 통해 예약 및 문의할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 이민아 담당자는 “김치는 선조의 지혜가 담긴 영양의 보고로 우리 몸의
해로운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며 “이번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김치의 우수성을 배우고 김치와 더욱 친해져 맛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이번 연극 외에도 8월 29일까지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인 ‘김치학교’를 운영한다.
‘김치학교’는 김치와 김장문화를 쉽게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탐구하고
김치 본연의 맛을 알아보는 ‘바른먹거리 교육’과 오이 소박이를 직접 만드는 ‘김치담그기’로 구성돼 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