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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여름 방학 도슨트 자원봉사자 모집
등록일 2017년 07월 13일 조회 3417
- 7월 21일까지 김치, 김장문화 우수성 알리는 ‘김치 스토리텔러 1기’ 모집, 청소년 및 성인 대상

-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내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상설 기획 전시 해설 및 안내

- 여름방학 맞이 무료 관람, 입장료 할인, 제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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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여름 방학 동안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국 김치를 알려줄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7월21일까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김치와 김장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줄 도슨트 자원봉사자 ‘김치 스토리텔러 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중·고생 청소년과 성인으로 김치와 한국의 식문화 뿐 아니라 박물관 전시해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있어야 하며 활발한 성격이어야 한다.

도슨트 활동과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 가능한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1일까지 '문화품앗e’ 홈페이지(http://csv.culture.go.kr)에서 회원가입 후 지원하면 된다. 발표는 수시발표 형식으로 접수 마감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합격자는 ‘김치 스토리텔러’ 활동 전 관람객에게 김치박물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합격했더라도 교육을 받지 않으면 ‘김치 스토리텔러’로 활동할 수 없다.

‘김치 스토리텔러’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뮤지엄김치간’의 상설 전시 및 기획 전시 해설 및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 활동 시간은 주 1회 이상, 1일 최대 4시간까지이며 시간과 날짜는 개별협의가 가능하다. 특히 봉사활동 기간이 끝나면 자원봉사 활동내역 확인서를 발급해줘 방학 동안 봉사 시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 자원봉사 활동내역 확인서는 ‘문화품앗e’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문의사항은 이메일 museum@pulmuone.com 또는 전화(학예실) 02-6002-6477, 02-2223-2573으로 하면 된다.

‘문화품앗e’란 문화, 체육 시설 및 기관, 축제 현장 등에서 봉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과 봉사처를 매칭해주는 문화체육자원봉사 사이트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전국 229개의 지방문화원을 관리하는 한국문화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7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무료 관람 이벤트를 연다.

8월 31일 전에 김치박물관을 재 방문시 1회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입한 티켓을 4층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또 전시관람 프로그램 ‘김치탐험대’에 참가하는 학생의 보호자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학생 1인당 보호자(학부모) 1명에 한해 가능하다. ‘김치탐험대’는 전문 도슨트의 전시 설명과 함께 김치박물관에서 제작한 워크북(활동지)을 풀어보며 김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 오후 2시) 40분씩 진행된다.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7월 한 달간 제품 증정 및 무료 관람 이벤트도 연다.

4층 ‘김치마당’에 비치 되어 있는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준 관람객에게는 풀무원 탄산수 제품 ‘스파클링 아일랜드’ 1병을 증정한다. 또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 5층 ‘카페디히’를 방문해 음료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박물관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엄김치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1년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 공간 제 47호로 지정한 김치 전문 박물관이다. 또한 수준 높은 김치 관련 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박물관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와 외국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BC, NHK, CCTV, CNN, 뉴욕타임스와 같은 주요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작년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한 ‘2016 해외 주요 뉴스통신사 언론인 그룹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7개국 매체에서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