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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장철 맞아 이웃사랑 김장나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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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년 01월 04일 | 조회 | 3391 |
- 종로구
자원봉사센터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홀몸노인 등에 500포기 전달
- 2015년부터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 약 540회에 걸쳐 1만2천여 명에게 미각교육과 김치체험 < URL 경로 만료 이미지 표출 불가> ▲ 20일 풀무원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이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봉사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야채 다듬고 썰기, 김칫소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 및 풀무원건강생활 임직원으로 구성된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 30명과 함께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작년부터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김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로하스 디자이너(LOHAS Designer)는 '우리 사회와 이웃의 지속 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을 지닌 풀무원 사회봉사단체다.
< URL 경로 만료 이미지 표출 불가> 뮤지엄김치간은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치 360포기(720kg)와 풀무원에서 출시하고 있는 포기김치 140포기(280kg) 등1,000킬로그램
분량의 김장김치 500포기(100박스)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선예)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종로구 자원봉사센터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구와 만65세 이상 홀몸노인들께 각각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칫소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또 뮤지엄김치간의 김치전문 에듀케이터는 김치 담그기에 서툰 봉사자들이 김치를 더욱 맛있게 담글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 레시피를 전수해 주기도 했다. < URL 경로 만료 이미지 표출 불가> ▲ 20일, 풀무원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이 자신이 손수 담근 김치를 종로구 경운동과 익선동 홀몸노인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봉사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자신이 손수 담근 김치를 종로구 경운동과 익선동 홀몸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뮤지엄김치간은
인사동에 재개관한 2015년부터 ‘어린이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하며 김치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540회에 걸쳐 1만2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김치 체험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이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도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각교육부터 김치 담그기 체험까지 뮤지엄김치간의 김치전문 에듀케이터의 지도에 따라 진행되며, 본인이 담근 김치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김치용기에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김치박물관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김장 나눔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박물관답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URL 경로 만료 이미지 표출 불가> ▲ 20일 풀무원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이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지역사회 이웃을
위한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는 종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종로구 저소득층 및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에 각각 전달 될
예정이다.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1986년부터 메세나 차원에서 국내외 수많은 관람객에게 김치문화의 독창성과 가치를 알렸던 국내 최초의 식품박물관이다. 2015년에는 CNN이 뽑은 ‘세계 11대 음식박물관’에 선정됐고, 올해는 글로벌 매거진 ‘엘르 데코’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음식박물관 12곳’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한국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류문화 명소인 인사동으로 이전해 2015년 4월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수준 높은 김치 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콘텐츠를 박물관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영해 방문객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김장문화를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다. |